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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veling/the world heals

신혼여행 해외편2 ˘ 몰디브 2일차 ˘ 아마리하보다

by 고리부부 2023. 6. 4.

 

 

 

 

  이 날은 선물상자를 열어보기 직전의 기분이었다. 드디어 우리만의 섬으로 가는 날 !

 

 

 

 

h78 조식
h78 조식

 

  일찍 일어나 체크아웃 준비를 다 마친 후에 레스토랑으로 내려와 조식을 즐겼다. 부드러운 스크램블, 빵 그리고 몰디브 현지음식들을 맛 볼 수 있었는데 먹는 도중에 찍은 사진만 덩그러니.. 😅

 

 

어부의 모습이 담긴 h78 입구 작품

 

  내 눈길을 끈 작품. 전 날엔 못 봤는데 출발 직 전 이 작품을 멍하니 바라보고 서 있었다. 어부의 모습이 담긴 작품을 보고선 몰디브 사람들의 삶을 생각해 볼 수 있었다.

 

 

말레 거리의 닭들(오토바이 옆)

 

  어제 미리 호텔 직원에게 우리 리조트로 가는 몰디브 국내선 항공의 스케줄을 확인 후 가장 빠른 시간으로 예약해 두었는데 아침 몇시까지 내려오라는 안내를 받고 준비를 하였다. h78 호텔은 무료 셔틀차로 다시 공항으로 데려다주는데 공항에서 우리 리조트 직원을 만나면 된다. 출발 직전 비가 조금 오고 있었고 창 밖을 보니 비가 오는데도 방목된 닭들이 거리를 돌아다니며 놀고 있었다. 옛날에는 흔한 풍경이었겠지만 지금은 그렇지 않아 그 모습을 바라보고 있는 것만으로 미소가 지어지고 힐링이 되는 듯 했다.

 

 

 

 

말레공항(벨레나국제공항) 무니마라운지
말레공항(벨레나국제공항) 무니마라운지

 

  몰디브 말레공항(벨레나국제공항)의 무니마라운지 ! 리조트 가기 전 기분 최고조일 때라 그런지 여기가 그립구나.. 물론 시설도 넓고 쾌적했고, 안에 있는 모든 것이 무료서비스였기에 더 만족했다. 두번째 사진을 기준으로 설명하자면 정면으로 직진한 후 왼쪽은 화장실, 오른쪽은 뷔페였다.

  우리는 몰디브 리조트섬 중 가장 멀리 있는 지역까지 가기에 국내선과 스피드보트까지 🙀 이용하게 되었다.. 기분이 최고조이기도 했지만 불안함도 최고조.. 불안했던 이유는 두가지였다.

  하나는 국내선 스케줄이 지연이 될 때도 있다고 어느 글에서 봐서였는데 지연이 되면 리조트 비용이 아까워 일찍 들어가려고 기껏 말레에서 하루 묵었던 우리의 노력이 소용없게 되버리기 때문이었다. 우리는 다행히 예정된 일정대로 출발하였었다. 혹시나 라운지에서 오래 머물게 되는 분들이 계시면 무니마 라운지는 편하게 머물 수 있을 듯 했다. 부족한 잠을 채우시는 분들도 보았다.

  또 하나는 연달아서 무서운 교통수단을 이용해야했기 때문이다. 작은 항공기와 스피드보트는 처음이었기에.. 이미 이용하신 분들의 리뷰 중 힘들고 무서웠다는 너무 겁나는 리뷰를 본 후라서 더욱 걱정을 하며 멀미약까지 가져온 상황.. 일단은 먹지 않고 도전(?)해보기로 했다. 신랑은 워낙 겁이 없어서 나혼자만의 도전이었다.

 

 

 

  무니마라운지의 뷔페. 정말 아쉽게도 음식은 맛 보지 않았다. 조식을 먹은 후였기도 하지만 아직 긴장의 끈을 놓을 수 없는 여정이 남아있었기에 음식이 땡기지를 않았다. 대신 뷔페 중앙 테이블 아래에 보면 음료가 비치되어 있는데 그 곳에 있는 음료를 마시며 쉬었다.

  아참 다른 블로그 글을 보니 보통은 라운지 모니터에 항공기 현황을 볼 수 있는 것 같은데 이 날은 볼 수 없어 더 긴장했었던 것 같다. 우리 기준으로 이쯤되면 와야할 시간에 오지 않던 리조트 직원.. 점점 불안한 마음에 한번 나가볼까 하던 중에 우리와 다른 팀들을 데리러 왔다. 휴 다행히 일정은 지연되지 않았다.

  라운지에서 보았던 다른 팀을 우리는 리조트 들어간 후 마주칠때마다 그때 그팀 아니냐며 이야기하곤 했다. 아무튼 드디어 고고 ~~~

 

 

 

 

몰디브 국내선  ✈️

 

  경비행기가 아닌 국내선이라해서 조금 더 클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작았다. 우리나라 국내선을 생각하였기에 당황..

  리조트가 있는 섬들을 가기 위해 보통 국내선보다는 경비행기나 스피드보트 이용이 많다. 그래도 국내선은 경비행기보다 외부도 내부도 컸다. 경비행기를 타보지 않았기에 소음은 비교해 볼 수 없었다. 일반 항공기보다는 소음이 커서 무서워하시는 분들도 있을 듯 했는데 나도 점차 적응이 되었었다. 몰디브 승무원들은 유니폼도 히잡 유니폼 !

 

 

 

 

하늘에서 본 몰디브 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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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드디어 리조트로 출발 !

  물감을 떨어뜨려놓은 듯한 몰디브.. 저런 섬들이 어찌나 많던지 신기했다. 리조트가 있는 섬, 로컬섬, 아직 리조트가 없는 섬.. 예쁜 섬이 보이면 저 섬 내가 가지고 싶다라는 생각이 들다가 온난화로 섬들이 가라앉고 있다는 사실이 생각나서 한숨이.. 우리와 후손들이 여행하고 바다와 교감하며 휴양할 수 있는 이 아름다운 모든 것들이 사라지는 것이 안타까웠다.

 

 

 

 

몰디브 국내선 공항인 카데드후 공항(KAADEDHDHOO AIRPORT)

 

  리조트로 가는 손님들은 그대로 착석한 상태에서 중간에 로컬섬에 한번 착륙하여 다른 승객(주로 몰디브 국민들이었던 듯)들이 내리고 올랐다. 그리곤 다시 한참 날아가 가장 먼 지역에 있는 작디 작은 카데드후 공항에 착륙 ! 물론 여기도 섬 ㅎㅎㅎ

  영화에서만 보던 이런 외딴 섬의 공항에 오다니... 감당이 안되는지 계속 꿈꾸는 것 같은 상태 ☺️

 

 

몰디브 버기

 

  리조트 직원들이 알아서 버기에 짐을 실어서 먼저 출발하고 우리도 다른 버기를 타고 스피드보트 선착장으로 슝 💨

 

 

 

  저 멀리 보이는 몰디브 바다와 가는 길에 만난 쪼꼬미 도마뱀

 

 

  모든 것이 그림이 되는 곳. 몰디브에서 흔한 것 같지만 쉽게 만날 수 없는 쪼꼬미 도마뱀 😻 인형인거 같지만 살아있어서 너무 귀엽.. 우린 운이 좋아서 여기서 보고 리조트에서도 만났다.

 

 

 

 

몰디브 스피드보트
몰디브 무인도

 

  사실상 타기 전 제일 궁금하기도 하고 긴장했던 스피드보트 🚤 ! 일단 멀미약을 먹지 않은 상황..

  신랑과 몰디브 바다색을 보고는 긴장이 풀리며 황홀함에 빠져있었다. 음료수 같다며 마셔보고 싶다며 😹

  직원분들이 너무나도 친절했다. 탑승할 때 손도 잡아주고 구명조끼도 입혀주셨다. 또 생수도 하나씩 모두 나눠준다.

 

 

보이기 시작하는 우리 리조트 !

 

  외국인 가족들과 커플들 그리고 여러명의 직원들과 함께 이동했다. 아무도 알려주지 않았지만 본능적으로 앞쪽에 앉았었다. 깨알 팁  탑승 시 좌석은 되도록 앞쪽으로 앉아야한다. 뒤쪽 좌석은 가림막이 없어서 바닷물을 맞을 수 있다. 옆 좌석에는 외국인 가족이 앉았었는데 꼬마 손님이 좋아하는 모습이 귀여웠다. 가는 도중 무인도도 봤는데 확실치는 않지만 나중에 우리가 스노쿨링 투어할 때 갔었던 포인트였던 것 같기도 하고..

 

 

 

 

 

 

몰디브 아마리 하보다 리조트 도착  🏝️
몰디브 아마리 하보다 리조트 도착  🏝️

 

  스피드보트로 리조트 선착장에 도착 ! 리조트 직원분들이 마중나와 웰컴목걸이를 목에 걸어주며 우리를 환영해 주었다. 다른 분들의 글이나 영상으로만 봤던 선착장 길을 우리가 드디어 걷고 있는데 너무 신이 났다.

  옆으로 펼쳐진 한 폭의 그림 같은 해변과 한가로이 수영을 즐기고 있는 사람들.. 🏊🏻

  이 때 구름이 조금 있어서 막 화창하진 않았는데도 너무 이뻤다. 저기 앞에 걸어가고 있는 길쭉길쭉한 직원분이 우리의 버틀러셨다. 첫인상이 좋아 저런 직원분은 왠지 VIP 담당일 것만 같아서 기대를 안하고 있었었다.

 

 

아마리 하보다 리조트 인셉션
아마리 하보다 리조트 우리 룸으로 가는 길

 

  인셉션으로 안내 받아 앉으면 직원이 냉수건과 웰컴드링크를 가져다준다. 우리 담당 버틀러가 와서 확인 절차를 거친 후 여러가지 안내를 해준다. 잠시 쉬면서 신상 정보를 작성했다. 그 후에 직원의 전체적인 리조트 이용 설명을 아래 지도를 보며 들은 후 우리 룸으로 안내 받았다. 하.. 저 때로 돌아가고 싶다.. 😢

 

몰디브 아마리하보다 지도
몰디브 아마리하보다 행사 일정표

 

몰디브 아마리하보다 지도와 행사 일정표
몰디브 아마리하보다 지도와 행사 일정표

 

  레스토랑을 포함한 다양한 부대시설의 운영시간과 리조트 행사 일정 그리고 부대시설 위치 변경 소식 등 상세히 설명 받았다.

  참고로 아마리하보다 이루바가 M지점에서 K지점로 변경되었다고 한다.

 

 

 

 

우리 룸 가는 길에 찍은 아마리 하보다 리조트 풍경

 

  사진 정리하면서 신랑과 같이 본 이 사진은 우리가 찍은 것이 맞나 의심 될 정도로... 다운 받은 컴퓨터 배경화면 같다.. 👏🏻👏🏻 근데 한국 와서 실제로 신랑 컴퓨터 배경화면이 됨 😁

  진짜 일반인이 그냥 막 찍어도 이런 사진이 나온다니... 😅 ☁️천국☁️이 있다면 이런 곳일거란 생각이 들었다.

  멋있는 야자수가 있는 방향으로 가면 레스토랑이 바로 나온다. 부대시설들이 가까워 좋았다.

 

 

우리 룸  💟  아마리 하보다 리조트 128호

 

  애정 가득한 우리의 128호 💟 저 문을 열고 들어가면 보이는 장면들이 생생하다..

 

 

🌿  허니문 데코레이션  🌺 🌿  을 받은 아마리하보다 리조트 우리룸

 

  룸 안내까지 모두 받고 난 후 우리는 감탄사를 끊임없이 내뱉으며 룸을 구경했다. 정성이 너무나도 많이 담긴 허니문 데코레이션 💝

  룸 인테리어도 우리 마음에 들었다. 전통과 현대의 사이 ㅎㅎ 침대 정면에 보이는 테라스에는 몰디브 바다가 쫘악.. (해먹 그리고 동그랗고 큰 2인용 썬베드도 비치) 너무 행복했다. 당연히 5성급이라 컨디션은 최최최상 !! 화장실도 너무 멋졌었다 !! 넓고 아름다웠다. 화장실에도 몰디브 바다와 다양한 해양생물들을 바로 볼 수 있겠끔 해먹이 있었고, 천장이 없는 부분에는 밤하늘을 보며 반신욕을 할 수 있는 욕조와 야외 샤워실도 있었다. 물론 천장이 있는 부분에는 세면대 2개와 샤워실 1개, 변기룸(?) 1개, 빨래줄도 있었다. 우리는 다이소에선 산 빨래줄을 들고 가서 넉넉히 널 수 있었다. 비록 집게를 빼먹고 가서 조금 불안했지만 다행히 나쁘진 않았었다. 내가 본 화장실 중에 최고로 마음에 들고 이뻤다. 화장실 마저 로맨틱 😻

  하마리하보다 리조트 홈페이지에 360도로 가상투어할 수 있도록 잘 해 놓았는데 링크를 하나 띄운다.

  아참 ! 리조트마다 다르겠지만 아마리하보다 리조트는 버틀러와 WhatsApp을 이용하여 소통하기에 우리도 버틀러의 안내로 어플을 설치하여 소통하였다.

  그리고 우리에게 제일 중요한 번역 어플의 도움을 여행 내내 받아서 어려움 없이 소통하며 여행할 수 있었다.

 

 

 

 

  지구상에서 우리 둘만의 장소에 들어온 기분.. 💑🏻

  우리 룸은 선셋 오버워터 빌라 ! 선셋 맛집 🌅 이 방향은 부대시설이 있는 쪽이 아니라 반대쪽 룸들보다는 프라이빗 했다. 두번째 사진의 오른쪽에 보이는 동그랗고 큰 2인용 썬베드에 선셋타임때부터 별이 쏟아지는 저녁까지 둘이 누워서 있던 날은 정말 환상적이었다.

❅ *˚̩͙*‧₊̊‧*˚̩͙̩͙*‧₊̊‧*˚̩͙*‧₊̥‧*˚̩͙*‧ଘ(੭ ˵ᓀ . ᓂ˵)੭ ໒( ◉ ᴥ ◉ )७ଓ₊̊‧*˚̩͙̩͙*‧₊̊‧*˚̩͙*‧‧*˚̩͙*‧₊̊‧* ❅

 

  우리가 아마리하보다 리조트를 선택한 이유 하나 !

  수중환경이 최상으로 유명하다. 리조트를 고르는 과정에서 우리의 의견은 룸에서 바로 바다로 들어가면 바다와 다양한 교감을 할 수 있는 수중환경이 우선이었고 수심도 깊었으면 했다. 사진에서 에메랄드 빛의 라군 구역보다는 짙은 색의 하우스리프 구역이 수중환경이 좋다고 할 수 있다. 왼쪽으로는 수중환경이 훨씬 좋은 하우스리프 구역이고, 사진에는 많이 나와있진 않지만 오른쪽은 아름다운 색의 넓은 라군도 펼쳐져 있다. 왼쪽 하우스리프를 따라가면 산호, 거북이, 가오리, 상어, 다양한 물고기 등 수많은 해양생물들을 만날 수 있는 포인트들이 계속해서 이어지고, 오른쪽으로 가면 넓은 라군이 펼쳐진 해변까지 갈 수 있다. 대신 파도가 챠피한 날은 멀리까지 이동하는 것은 피해야할 듯 하다. 파도에 휩쓸리기 쉽기 때문이다. 또 스노쿨링은 하기 좋은 포인트가 있는데 그 포인트에서 하면 파도가 챠피해도 쉽게 나올 수 있고 들어갈 수 있다.

 

  우리가 아마리하보다 리조트를 선택한 이유 둘 !!

  적도 근처라는 점이다. 우기에 가든 안가든 날씨는 걷잡을 수가 없다. 그렇기에 최대한 날씨 영향을 덜 받는 곳이 유리하다고 한다. 조금이라도 몰디브의 화창한 날씨를 즐기려면 !

 

  우리가 아마리하보다 리조트를 선택한 이유 셋 !!

  투어민 프로모션 특가 할인으로 7박 가격이 저렴하였고, 올인클루시브 포함이었다. 다른 리조트와 비교해서 더 저렴한 가격으로 더 오래 머물 수 있었고(대략 다른 리조트 4박정도의 비용으로 7박이 가능), 올인클루시브란 몰디브의 밀플랜 3가지 중 하나로 가장 혜택이 좋고 비용이 비싸다. 그렇기에 프로모션 특가 할인에 해당되는 리조트 밀플랜을 보면 하프보드나 풀보드가 대부분이고 추가 비용을 지불해야 올인클루시브를 이용할 수 있다.

  대신 음식과 음료, 술에 관심이 없는 사람들은 저렴한 밀플랜을 선택하는 것이 합리적이다. 우리는 술에는 관심이 없지만 음식과 음료에 관심이 많아 고민 중이었는데 올인클루시브가 포함이라 만족이었다.

 

☆ 몰디브 밀플랜 예시(리조트마다 조금씩 다름)

 -블랙퍼스트 앤 배드(BB) : 조식

 -하프보드(HB) : 조식/석식 포함 (보통 조식에서만 음료 제공 / 중식은 물을 별도로 사서 드셔야 합니다.)

 -풀보드(FB) : 조식/중식/석식 포함 (보통 조식에서만 음료 제공 / 중,석식은 물을 별도로 사서 드셔야 합니다.)

 -풀보드+(FB+) : 조식/중식/석식 (전식 식사시 음료, 주류 제공)

 -올인클루시브(AI) : 조식/중식/석식/음료/주류(식사 시간 외에도 제공)/룸내 미니바 무료(음료 및 간단한 스낵, 땅콩류)

+ 여기에 우리 리조트는 피자카게라는 피자식당이 있었는데 이 피자카게를 정해진 시간 없이 식당 운영 시간내에 무제한 이용도 포함 !!

 

 

 

 

메인 레스토랑 아마야 푸드 갤러리

 

  우리는 룸을 구경한 후 곧장 점심을 먹으러 메인 레스토랑으로 갔다. 아마리하보다 리조트의 메인 레스토랑인 아마야 푸드 갤러리는 음식이 다양하고 맛있기로 유명하다. 아름다운 해변을 바라보며 맛있는 식사를 하던 때가 그립다. 인테리어와 위치선정도 완벽했다. 풍경은 낮이 좋고 레스토랑 내부는 조명이 켜지는 저녁이 더 이뻤다.

 

 

아마리하보다 점심식사
아마리하보다 점심식사

 

  모든 것들이 너무 너무 맛있었다. 다른 블로그 글에는 엠버그릴에 비해 메인 레스토랑 고기가 질기다는 글이 있었는데 나는 비슷했다고 느꼈다. 모든 고기가 어찌 다 연할 수 있을까. 랜덤으로 질긴 부분이 나올 수 밖에 없는 듯 했다. 그런 부분은 잘라내고 먹었다. 그리고 아무래도 엠버그릴은 추가 비용이 드는 바베큐레스토랑이다 보니 예약제에다 고급스러운 음식들이 나온다. 우리는 허니문 특전으로 무료로 이용했었다.

 

 

 

 

 

아마리하보다 리조트 숲길

 

걷고 싶었던 길

만나고 싶었던 바다

함께하고 싶었던 사람

 

 

몰디브 쪼꼬미 도마뱀

  점심 식사 후 산책하다 만난 쪼꼬미 도마뱀 🦎 너무 귀엽고 신기했는데 특히 신랑이 너무너무 좋아라했다. ㅎㅎ

 

 

  우리 룸으로 돌아가는 길에 찍은 독사진. 당장에라도 풍덩 뛰어들고 싶은 바다 색.. 저 길을 걸어가면 마치 수영장 위에 있는 것 같은 착각이 든다. 이 길은 물고기나 상어, 가오리 등등이 지나가는지 항상 보면서 지나다녔는데 막상 그 친구들은 우리 룸에서 만나곤 했다. 역시 수중환경 최상 👍🏻

 

 

 

 

몰디브 바다야 ~~ 내가 만나러 들어간다아

 

  어두워지기 전에 우린 스노쿨링 준비를 했다. 첫 날을 알차게 보내고 싶었다. 다이브센터로 가서 오리발과 구명조끼를 빌려와 내일 있을 무료 하우스리프 스노쿨링 강습을 대비하여 신랑과 함께 연습을 했다. 한국에서도 바다, 계곡에서 연습을 했었지만 몰디브 바다에 적응을 하기 위해 ~~

  확실히 우리나라 바다에 비해 스노쿨링하기 적합한 바다였는데 그 잔잔함도 신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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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디브 바다 적응기 🌊

 

 

 

128호 화장실 해먹 아래 물고기들

 

  스노쿨링 후 샤워하러 화장실로 ~ 여기 저기 구경 중에 해먹 아래를 보니 알록달록 색깔의 물고기들이 와글와글 🐟🐠🐡🦈🐬

 

 

 

 

선셋 직전의 몰디브 아마리하보다 리조트 128호 풍경

 

몰디브 아마리하보다 리조트 128호 선셋 풍경

 

  우리 담당 버틀러가 우리 룸을 소개하면서 선셋 룸이라고 되게 자랑스럽게 이야기 했었는데 그때까지만해도 솔직히 별 감흥이 없었다. 그런데 !!! 🙀

  세상에.. 이런 풍경을 보게 될 줄이야... 너무너무 아름답다. 우리가 바다를 사랑하지만 이렇게 아름다운 바다는 처음 만났기 때문에 그 감동이 배가 되었다.

 

 

점점 진해지는 몰디브 선셋

  신나게 스노쿨링 연습 후 저녁 식사 전, 계속계속 변하는 선셋이 너무 이쁘고 아까워서 테라스로 계속 왔다갔다하면서 사진을 찍었다.

 

 

 

 

 

룸 안의 작품들과 함께

  저녁 식사하러 갈 준비를 마친 후 룸 안의 작품들을 사진으로 기록했다. 작품들이 룸을 더 멋드러지게 만들어 주었다.

 

 

아마리하보다 리조트 메인 레스토랑 아마야 푸드 갤러리 저녁식사 타임

 

  확실히 메인 레스토랑 내부는 저녁때가 이뻤다. 아침 메뉴는 깔끔하게 나오는 편이고 저녁은 항상 기대하게 하는 메뉴들이었다.

 

 

아마리하보다 저녁식사
아마리하보다 저녁 디저트

 

  나는 식탐이 높아서.. 음식 리뷰에 사용할 사진들이 다 엉망이다. 먹다가 중간에 찍거나 아쉬운 마음에 다 먹은 빈접시를 찍는 경우가 많다. 여기서도 어김없이.. 😅 다양한 나라들의 음식과 달콤한 과일과 디저트들.. 특히 난 여기 초코아이스크림과 망고스틴에 환장해서 매 식사때마다 나오는 족족 원없이 먹었다.. 더 먹고 싶은데 더 들어가지 않는 배가 원망스러울 정도 또르르 ㅜㅜ

 

 

 

식사때마다 우린 스프라이트를 마셨는데

이 날 저녁 식사때는 칵테일과 목테일을 주문해봤다.

대망의 모히또😎ㅋㅋ는 낮에 풍경을 감상하며 마시려고 아껴두기로..

칵테일 메뉴판을 보고 놀랬던 것이

우리 둘에게 추억이 깃든 영어로 된 칵테일이 있었기 때문이다.

그래서 신랑은 Woo-Woo 칵테일을,

나는 Fizzy Way 라는 목테일을 주문해서 마시며 첫 날을 기념했다.

 

 

 

 

 

 

 

식사 후 우리 룸으로 돌아가는 길에

밤에도 이쁜 몰디브 리조트를 배경으로

신랑보고 찍어달라고 한 사진.

 

 

 

 

 

 

  그렇게 룸으로 들어와 내일 본격적인 하우스리프 스노쿨링 체험을 앞두고 긴장반 설렘반의 마음으로 일찍 잠이 들었다. 몰디브 여행 내내 일찍 잠에 든 우리. 하루하루가 가는 것이 어찌나 아쉽던지.. 잠자기 싫은 마음이 어느때보다 컸지만 어느때보다 일찍자기 ㅋ⫬ㅋ⫬

  아무래도 물놀이가 체력을 많이 요하긴 하나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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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혼여행 해외편2 ˘ 몰디브 1일차 ˘ 아마리하보다

기록하려고 다시 사진을 보니.. 너무 설레 한참이 지나서 시작하였다. 에어아시아에서 본 몰디브 에어아시아에서 본 몰디브 에어아시아 타고 몰디브 수도 말레 도착 ! 몰디브 말레 벨레나국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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